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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10.23 일년에 한번 쓸까 말까하는 일기 - 23 OCT 2013

용기있게 살아야 겠다.


용기라 적은것은 뭐... 벌레를 쿨하게 때려잡거나, 높은데서 잘 뛰어내리거나, 겁나 무서운 공포영화를 아무렇지 않게 보는 그런 용기를 말하는것은 아니다. (사실 위 세개 다 못한다. ㅠㅠ)


어쩌면 소신있게 사는것에 가까울지도 모르겟다.

단, 그 소신이 특정 인물이나 집단의 사리사욕을 위한것이라면, 땡이다.


굳이 다른 사람한테 이야기 할 필요없이,

본인 스스로 한치의 거짓없이 올바로 살고 있는것인지 고민을 해야 하지 않을까...


비단 업무관련된 것이 아닌 인생을 살아가면서 마주치는 모든것들에 대해서 말이다. 


나는 내 스스로가 그러하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말이. 아니 말만. 앞서는 사람들은 너무 싫다.

능력없이 오로지 근면 성실하거나 책임감만 투철한 사람들도 싫다.

남의 재능까지 갉아먹거나, 기생하는 사람들은 언급할 가치도 없다.


요즘 나는 대내외적인 이벤트들을 겪으며 스스로 부끄럽다는 생각이 많아지는데,

다른 분들은 어떠한지 정말 궁금한 밤이다.


세상엔 훌륭하신 분들도 엄청 많고, 

(죄송하지만) 가비지 같은 분들도 엄청 많다.

돌아오지 않는 소중한 시간은 지금 이순간에도 계속 흐르고 있고,

적어도 지금 이 순간의 나처럼 뻘짓하면서 시간 까먹는 사람들은 부끄러워해야 한다.

부끄럽지 않다면, 계속 그렇게 살아도 된다. 그런 분들이 계셔야 또... 세상은 돌아가니깐..


얼추 1시간만 더 버티면 October Event 2013이 시작이고,

두시간정도만 더 버티면 UEFA 챔피언스 리그 중계가 시작이다.

와이프한테 등짝 두들겨맞기는 싫어, 아쉽지만 자야겟다.

지금 이순간, 용기를 내보고 싶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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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ookiejava